제2정릉 생활관 장판 공사를 한다는 공지를 받았습니다.

우선, 

왜 2월 21일 퇴실 이후 기간에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도중에 공사를 할 수밖에 없는지 납득 가능한 설명 부탁드립니다.

짐을 싸고 넣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그러시는지 일 처리를 도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.

이렇게 큰 일에 대해 겨울학기 시작 전 미리 공지받지도 못하고 학생들이 왜 이런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.

공사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면 필히 변경 부탁드립니다.

제발 변경해 주십쇼.

또한 모든 짐을 다 빼야 하는 데 단지 3시간 공사를 위해 매트리스, 이불까지 다 싸서 복도에 빼놓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불편입니다.

만약 공사 일정 변경이 불가능하다면 짐을 옆방에 옮겨두고 양일에 걸쳐 한 호실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강력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.

이번 장판 공사 일정과 방식은 정말 수용하기 어렵습니다.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