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역을 제대로 한 건지 의문입니다.

낮에 해가 중천일 때 복도에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돌아다니네요

방역한 지 며칠 지났다고 벌써 바퀴벌레가 나오는 건지..방역을 제대로 한 건지 모르겠네요

방에 바퀴가 나오지 않았다고 안일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복도에서 기어다니는 바퀴벌레가 방안은 이미 침범당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.

도대체 방역을 어떻게 하는 건지.. 학교 기숙사 중 교내 기숙사가 가장 벌레가 많이 나온다고 사람들이 말합니다.

이 사실을 알고서도 방역을 제대로 안 하시는 거라면 더 이상 교내 기숙사는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남아야 할 것입니다.

제발 저희 기숙사를 쾌적하고 생활하기 편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