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대학교를 재학 중이던 내내 교내생활관에서 머물렀고 이번 학기 역시 교내생활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. 

그러나 다른 학기와 달리 이번년도 내의 전반적인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. 최근 1주간 교내생활관과 학교 밖에 행선지가 없었으나 현재 벌레 물림 자국이 11개나 날 정도로 방역이 심각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. 저와 룸메 모두 방에서 섭취를 하게 될 경우에 그 즉시 음식물쓰레기를 밖으로 처리하며 이 외에도 모기퇴치제나 에프킬라 등을 사용하여 자체 방역에도 힘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. 그러나 이와 별개로 벌레 물림 자국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. 

현재 교내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개미집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생활관 내의 전체적인 방역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