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충 부분이 사감실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여기로 다시 문의합니다.

잡은 사진이 있긴 한데 징그러워서 못올리겠어요




엄지손가락만한 검은 바퀴벌레를 지난주 토요일쯤 사감실 마감 다 되어갈 때 쯤 11층 복도에서 봤습니다.
사감실에 에프킬라밖에 없고 마감이 다 되어갈 때라 에프킬라도 못 빌릴 거 같아,
그냥 제가 약 산다고, 11층 복도에 바퀴벌레가 있다는 이야기를 사감님께 전해달라고 말씀드린 뒤,
뿌리는 약을 사와 방에 비치했습니다. 이후론 눈에 보이지 않아 바퀴벌레를 잊고 살았습니다.

그런데 목요일 새벽쯤 그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바퀴벌레가 방 안에서 나와 잡았습니다.




▶바퀴벌레를 처음 본 날로부터 약 3~4일 정도가 흘렀습니다.
▶바퀴벌레가 다시 나오거나, 혹은 안 보이는 구석에 알을 낳았을까 무섭습니다.
▶해충 방역 강화해주시고 붙이는 바퀴벌레 약 (ex.맥스포스겔같은거) 지급 부탁드려요..........